(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시설개선에 773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 수 증가로 열악해진 학교의 교실 증축과 10년 이상 노후시설 개선, 석면·지진 등의 위험 요소 제거 등에 사용한다.
석면 제거·내진 보강 등의 위험시설 제거를 위해 137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용역을 앞당겨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설 공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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