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개통, 홍성 관광 새 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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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개통, 홍성 관광 새 시대 열다

중도일보 2025-02-18 09:5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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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 개선으로 홍성관광지가 인기 급상승하고 있다.

서해선복선전철의 개통으로 충청남도 홍성군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홍성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명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 과장은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은 홍성을 단순한 경유지를 넘어 매력적인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역사, 생태, 문화, 힐링이 공존하는 도시 홍성에서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성역 인근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홍성전통시장은 5일장(1일, 6일)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지역의 독특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저렴한 국밥과 맛있는 호떡 등 로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역사 애호가들에게는 홍주읍성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한복 체험과 공방 체험이, 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성의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훼손되었던 홍주읍성은 현재 일부가 복원되어 천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힐링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봉재길이 조성되었다.

이 맨발걷기길은 홍성역에서 시작해 끝나는 코스로,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은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월 중으로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연계한 4~6시간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해선복선전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홍성에서 더 오래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해선복선전철의 개통은 홍성군에 새로운 관광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홍성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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