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정원관리사 협회, 정원분야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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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정원관리사 협회 1기(회장 이용순)는 2025년 정원분야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영월군과 협의하고, 2월 14일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다래 전지 작업을 진행했다.

정원관리사 교육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차를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민간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올해 연합회를 결성하고 영월군의 정원사업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용순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정원도시 영월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원 조성 및 관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월군의 정원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이 직접 가꾸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협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원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