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 정대세, 정서주와 대결 앞두고 또 눈물('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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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정대세, 정서주와 대결 앞두고 또 눈물('미스쓰리랑')

뉴스컬처 2025-02-18 09:5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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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스쓰리랑' 강진이 슬림 탄탄한 복근으로 '트로트계 유재석'의 면모를 뽐낸다. 또한 '인민 루니' 정대세가 정서주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41회는 '9988'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로트 귀재 강진, 전 축구선수 정대세,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 전 리듬체조선수 신수지까지 자기 관리 끝판왕 게스트들이 출격한다. '노래짱' TOP7의 자존심과 '몸짱' 게스트 팀의 패기가 맞선 흥미진진한 노래 대결이 예고된다.

사진=미스쓰리랑
사진=미스쓰리랑
사진=미스쓰리랑
사진=미스쓰리랑

슬림한 수트핏으로 주목받으며 '트로트계 유재석'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강진. 이날도 강진은 "혈관 나이가 20대, 허리둘레는 29인치"라며 남다른 스펙을 과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 "팬분들이 칭찬해 주셔서 더 열심히 관리하게 됐다"는 강진은 자신만의 건강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나눴다고 한다. 과연 69세의 강진이 20대 못지않은 팔팔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강진은 슬림한 수트핏 속에 숨겨진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정대세, 모태범, 신수지까지 피지컬신(神)들의 복근도 함께 공개돼 현장 곳곳에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고. 빨래판 복근만큼이나 탄탄할 피지컬신들의 트로트 무대에도 기대가 쏠리는 순간이다.

정서주, 정대세. 사진=미스쓰리랑
정서주, 정대세. 사진=미스쓰리랑

그런가 하면 이날 진(眞) 정서주의 맞대결 상대로 정대세가 출격해 흥미를 더한다. 정서주와 대결을 앞둔 정대세는 "울 것 같아요"라는 눈물의 소감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과연 정대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TV CHOSUN '미스쓰리랑-9988' 특집은 19일 밤 10시 시청자를 찾는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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