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시즌2를 패션, 리빙, 뷰티 3대 IP(지식재산권)로 개편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시즌2는 유인나, 한예슬, 안재현을 MC로 발탁해 각각 뷰티, 패션, 리빙 분야를 전담한다. 패션 IP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18일 오후 9시, 리빙 IP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는 1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며, 뷰티 IP '겟잇뷰티 with 유인나'는 지난 3일 방송을 시작했다.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시즌1에서 회당 거래액 8억원과 숏폼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시즌2는 패션 하울링 콘셉트로 한예슬이 상품별 스타일과 품질, 핏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는 셀럽 홈투어 콘셉트로 시즌1에서 일반 모바일 라이브 방송 대비 평균 시청자가 29배 많았다. '겟잇뷰티 with 유인나'는 최신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며 첫 방송에서 30만 시청자를 기록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시즌2는 패션, 리빙, 뷰티 분야에서 흥행을 보장하는 텐트폴 IP 역할을 할 것"이라며 "IP 유니버스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라이브쇼는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밤 9시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웹, 유튜브에서 방송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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