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국내 첫 트레이닝 대회 'REE:BOX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인 1팀으로 체력과 기술, 팀워크를 겨루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25일까지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접수하며 남녀 각 60명씩 총 12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본선은 4월 12일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 리복의 대표 트레이닝화 '나노X5'와 대회 티셔츠, 손목 아대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제공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리복 온라인 상품권 1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온라인 상품권 100만원이 지급된다.
LF 리복 관계자는 "올해 리복은 스포츠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며 퍼포먼스 라인 출시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트레이닝 대회를 시작으로 관련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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