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4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현대1차(101동~106동)’ 57B평(176.56㎡) 타입 6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9억원에서 8억4000만원 오른 37억4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2월 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년 1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개포동에 위치한 총 6개동 416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대주피오레아파트’ 126.69㎡(46B평) 2층은 16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1월 22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16년 10월 8억7000만원으로 7억3000만원 상승했다. ‘대주피오레아파트’는 단독동으로 4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광진구 소재 ‘금강KCC’ 전용면적 84.73㎡(31E평) 10층은 4억9500만원 상승한 13억1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2018년 2월로 8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자양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2개 동에 6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