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저기서 '진또배기' 불러야지"...광활한 요새에서 노래 부르고 싶어하는 귀여움 발사('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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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저기서 '진또배기' 불러야지"...광활한 요새에서 노래 부르고 싶어하는 귀여움 발사('톡파원 25시')

뉴스컬처 2025-02-18 09:0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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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톡파원 25시’가 4개국 랜선 여행을 제대로 접수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온앤오프 승준과 효진이 출연한 가운데 액티비티는 물론 미식과 유익함까지 다 잡은 다채로운 투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톡파원 25시
사진=톡파원 25시

먼저 한국인의 최애 여행지라 불리는 후쿠오카로 향한 일본 톡파원은 복합 쇼핑몰에서 절경을 보며 탈 수 있는 3가지 놀이기구 절경 삼 형제를 소개했다. 세 개의 기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쓰리조를 탑승, 빠른 속도로 하강하며 아찔한 스릴을 만끽했다.

이어 해산물 식당으로 이동한 톡파원은 살아있는 오징어를 회로 뜨는 이카이키즈쿠리 방식의 신선한 오징어회도 맛봤다. 이 식당에서 이카이키즈쿠리 방식을 처음 개발한 곳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고양이를 보기 위해 아이노섬으로 가 직접 준비한 장난감과 간식으로 고양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보는 이들까지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했다.

다음으로 영국 톡파원은 뛰어난 추리력을 겸비한 천재 탐정 셜록 홈스의 흔적을 따라갔다. 베이커스트리트역, 셜록 홈스 박물관, 영국 드라마 ‘셜록’의 촬영지였던 카페 등을 방문해 ‘셜록’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중 촬영지였던 카페에서는 과거 온라인 투표를 통해 팬들이 고른 메뉴인 셜록 브렉퍼스트가 탄생한 사실을 전했다. 훈제 연어, 스크램블드에그, 아보카도 등이 담긴 이 메뉴는 셜록 역을 맡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맛보고 갔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김숙은 “팬들은 너무 좋아할 수밖에 없어”라며 감탄했다.

사진=톡파원 25시
사진=톡파원 25시

그런가 하면 푸에르토리코 랜선 여행에서 산후안 바우티스타 대성당을 찾은 톡파원이 성당 한쪽에 무덤을 보여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 무덤은 스페인 탐험가이자 푸에르토리코의 첫 총독인 후안 폰세 데 레온의 무덤이었던 것. 또한 섬 이름의 유래와 함께 후안 폰세 데 레온에 관해 역사적 지식도 함께 알려주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198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산후안 국립 사적지에 있는`산 펠리페 델 모로 요새`를 소개하자 MC 이찬원은 "난 저기서 `진또배기` 불러야지"라고 호기심을 드러내냈다. 웅장함이 느껴지는 광활한 요새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찬원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홍콩에서는 전현무와 양세찬이 테마파크에서 홍콩 랜선 여행 마지막 이야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테마파크를 즐기기 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념품으로 풀착장했고, 첫 코스로 롤러코스터를 선택했다. 정상 주행을 하다 갑자기 후진으로 빠르게 내려가는 롤러코스터의 짜릿함이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난 여길 오기 위해 오늘 여길(테마파크) 왔어”라고 해 눈길을 끌었는데 그가 말한 목적지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테마의 공간이었다. 이곳에서 올라프, 엘사, 안나 등 리얼한 모습을 한 캐릭터들이 있는 어트랙션을 체험한 후 전현무는 양세찬의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들고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줘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두 사람은 테마파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도 감상하며 동심을 되찾았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분수쇼와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의 명장면들로 구성된 성장, 시련, 사랑의 이야기를 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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