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맨유, 앉아서 ‘567억’ 번다?...“그린우드 PSG 이적 시 이적료 50% 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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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맨유, 앉아서 ‘567억’ 번다?...“그린우드 PSG 이적 시 이적료 50% 받을 예정”

인터풋볼 2025-02-18 08: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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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메이슨 그린우드를 노린다. 이적이 성사될 시 셀온 조항으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엄청난 돈이 돌아간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7일(한국시간) “PSG가 그린우드를 주시하고 있다”라며 “맨유는 이적료의 50%를 갖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한때 잉글랜드를 이끌어 갈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2018-19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2019-20시즌부터였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129경기 3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그린우드의 커리어에 위기가 찾아왔다. 2022년 1월 그린우드가 강간 및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맨유는 그린우드를 팀 프로필에서 지웠다. 그린우드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선수 생활이 끝나는 듯 보였다.

그런데 2023년 2월 그린우드가 혐의에서 벗어났다. 사건의 핵심 증인들이 증언을 철회하면서 고발이 취하됐다. 그러나 곧바로 그라운드로 돌아오지는 못했다. 사회적인 반발이 심해 맨유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헤타페로 임대를 떠나 36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맨유가 그린우드와 동행을 고민했지만 결국 마르세유로 이적시켰다. 그린우드는 올 시즌 24경기 15골 4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피차헤스’에 따르면 PSG가 그린우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적료로 7,500만 유로(약 1,134억 원)가 거론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맨유가 엄청난 돈을 얻게 된다. 매체는 “맨유는 향후 그린우드의 이적료 50%를 보유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마르세유가 PSG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맨유는 7,500만 유로 중 3,750만 유로(약 567억 원)를 받게 된다. 이 조건은 맨유에 유리하다”라며 “맨유는 그린우드를 팔긴 했지만, 프로젝트에 계속 투자할 수 있는 상당한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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