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손태진이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Life과 SBS M ‘더 트롯쇼’ 130회에서 손태진이 박서진, 박지현을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곡은 독보적 음색과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서진의 ‘꿀팁’과 청량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박지현의 ‘바다 사나이’, 깊은 감성으로 모두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손태진의 ‘가면’이 이름을 올렸다.
손태진은 이날 3연속 1위에 올라 지난해 ‘참 좋은 사람’과 ‘당신의 카톡사진’에 이어 '가면'으로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명예의 전당 입성을 이뤘다.
손태진은 “정말 벅찬 순간이다. 손샤인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너무 사랑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태진은 3월 8~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2025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 서울 앵콜’을 개최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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