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vs 한화생명e스포츠… LCK컵 초대 우승팀의 윤곽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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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vs 한화생명e스포츠… LCK컵 초대 우승팀의 윤곽 드러난다

게임인 2025-02-18 00:00:00 신고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LCK컵이 드디어 최후의 대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농심 레드포스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초대 우승팀 자리를 노린다.

본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운영하는 LCK가 주최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내 LCK 아레나에서 플레이오프 마지막 주 차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마지막 레이스에 돌입하기 전, ‘전승’을 이어오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와 풀세트 접전 끝에 결승 직행전까지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의 격돌이 단연 관심을 받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는 그룹대항전에서 5전 전승(세트 기준 10승 4패)에 이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농심 레드포스를 3대1로 누르고 순항 중이다. 특히 ‘쇼메이커’ 허수의 안정적인 미드 라인 컨트롤과 베테랑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합류가 팀 전체의 전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e스포츠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T1을, 2라운드에서 젠지를 연달아 풀세트 끝에 꺾고 결승 직행전에 진출했다. 이미 그룹대항전에서 한 차례 맞붙었던 두 팀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하위 브래킷에선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가 마지막 기회를 놓고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복귀한 ‘룰러’ 박재혁이 합류했음에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젠지는 농심 레드포스 특유의 저돌적인 경기 스타일에 맞서 실전에서의 안정감과 파괴력을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농심 레드포스는 kt 롤스터를 3대0으로 제압하는 등 베테랑 ‘킹겐’ 황성훈, ‘리헨즈’ 손시우의 합류 효과로 전력이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결국 디플러스 기아,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농심 레드포스 중 한 팀만이 초대 우승팀 타이틀을 가져가게 된다. 특히 우승팀은 새롭게 신설된 국제대회 ‘First Stand Tournament’에 LCK 대표로 출전해 다른 지역 리그 1위 팀들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이 대회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2025 LCK컵 플레이오프는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되며, 평일은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3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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