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 골리 황현호, 심장마비로 별세… 향년 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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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 골리 황현호, 심장마비로 별세… 향년 34세

금강일보 2025-02-17 23:50:00 신고

사진= 국가대표 골리로 활약할 당시의 황현호(왼쪽 2번째).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연합뉴스  사진= 국가대표 골리로 활약할 당시의 황현호(왼쪽 2번째).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연합뉴스 

한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골리로 활약했던 황현호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34세.

17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등에 따르면 고인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1990년생인 고인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대명 상무에서 아이스하키 실업 선수로 뛰기 시작했다.

이후 HL 안양으로 자리를 옮겨 외국인 주전 골리인 맷 달턴의 뒤를 받치는 백업 골리로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22년 제76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는 4경기 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인은 피나는 노력으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에 선발된 뒤 꾸준히 활약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에는 유소년 선수를 지도해왔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6호(☎02-2227-7500)이며, 발인은 18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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