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후회하겠는데?”...‘대반전’ 안토니, 임대 후 4경기 3골 1도움→리그 3G 연속 ‘맨오브더매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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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후회하겠는데?”...‘대반전’ 안토니, 임대 후 4경기 3골 1도움→리그 3G 연속 ‘맨오브더매치’ 달성

인터풋볼 2025-02-17 18: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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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풋볼
사진=원풋볼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베티스 임대를 택한 안토니가 연이어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레알 베티스는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티스는 공식전 2연승을 달성했다.

안토니가 불을 뿜었다. 이날 베티스의 승리를 이끈 건 안토니였다. 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레알 소시에다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4분엔 안토니의 패스가 마르크 로카의 추가골로 이어졌다. 레알 베티스는 안토니의 활약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안토니는 1골 1도움 포함 기회 창출 4회, 공격 지역 패스 7회,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안토니에게 평점 9.1점을 부여했다.

라리가 사무국은 안토니를 경기 최고의 선수에게 선사하는 ‘Man of the match’(MOTM) 칭호를 선사했다. 벌써 리그 3경기 연속 MOTM 수상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7일 “안토니와 베티스의 엄청난 행진은 일요일에도 이어졌다. 안토니는 또 득점과 MOTM 수상을 기록했다”라고 조명했다.

사진=라리가
사진=라리가

안토니의 대반전이다. 안토니는 베티스 임대 후 공식전 4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유 소속으로 올 시즌 공식전 14경 1골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대반전이다.

최근 맨유의 상황이 좋지 않다. 그렇기에 안토니의 활약은 가슴 한편이 아릴 수 있다. 영국 ‘원풋볼’은 안토니는 베티스에서 또 한 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맨유에는 많은 우려가 쌓였고, 유망주 디알로의 심각한 부상까지 겹쳐 안토니 이적이 더욱 아쉽게 다가온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안토니가 도움까지 추가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자, 이러한 후회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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