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는 지난달 6일부터 31일까지 개발 중인 AI 파일럿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AI 파일럿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4910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접수된 명칭은 심사위원들의 1차 종합평가를 거쳤으며 온라인 투표 결선 후보작 10건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투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선 결과는 이달 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다음 달 초 본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강구영 사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달간 약 5000건의 응모를 기록해 AI 파일럿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AI 파일럿과 무인 전투기 개발을 조속히 추진해 미래 공중 전투체계에 핵심전력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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