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기자의 해외광고- 미국] 오픈AI, 슈퍼볼 광고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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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기자의 해외광고- 미국] 오픈AI, 슈퍼볼 광고 데뷔

AP신문 2025-02-17 16:57:34 신고

OpenAI, Accenture Song, 사진 유튜브 캡처
OpenAI, Accenture Song, 사진 유튜브 캡처

[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액센츄어 송(Accenture Song)이 오픈 AI (Open AI)를 위해 제작한 영화광고 “Intelligence Age”다.

Open AI는 슈퍼볼 경기 중 첫 TV 광고를 선보였다.

대부분 흑백으로 이루어진 이 광고는 추상적인 점들로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명품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단 하나의 원이 두 개로 나뉘는 것에서 시작해 바퀴와 농업의 발명으로 이어지는 애니메이션은 현대적인 여행, 전기, 과학적 진보와 같은 최근의 발명품들을 보여주며 더욱 복잡해진다.

광고는 챗GPT에 입력된 것으로 추정되는 질문들과 함께 시청자에게 "다음엔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마무리된다.

CMO인 케이트 로우치(Kate Rouch)는 광고에 대해 "우리는 슈퍼볼을 시청하는 관객, 즉 AI에 대해 전혀 모르는 수천만 명을 포함하는 관객에게 메시지가 관련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약 1억 3천만 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픈 AI의 텍스트-비디오 AI인 소라(Sora)가 아이디어를 빠르게 프로토타입화하고 다양한 카메라 기법을 탐색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최종 애니메이션은 전적으로 인간 예술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로우치는 최종 제품에 AI 생성 콘텐츠를 사용하지 않은 결정에 대해 "이는 인간 창의성을 기념하고 인간 창의성의 확장입니다."라고 말했다.

Category:Online services
Client:OpenAI
Agency:Accenture Song
Country:United States of America
■ Credits
Studio:Sound Wave Studios NY
Sound Designer:Aaron Reynolds
Executive Producer:Vicky Ferraro
Sound Producer:Eleni Giannopoulos

Copyright ⓒ AP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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