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수주 7.1조..."올해 수주 '10조7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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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수주 7.1조..."올해 수주 '10조7000억' 목표"

포인트경제 2025-02-17 16:24: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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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주실적 7조1314억
2024년 매출 16조2331억·영업이익 1조176억

[포인트경제]

분당두산타워 전경 ⓒ포인트경제 분당두산타워 전경 ⓒ포인트경제

두산에너빌리티는 17일 지난해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관리 기준 연간 누계) 수주실적은 가스터빈 기자재 공급 및 관련 서비스, 시공 등을 포함하여 7조 131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초 2024년도 계획 대비 초과 달성했고, 수주잔고는 15조 8879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주 계획은 전체 10.7조원으로 체코 원전 포함한 원자력 분야 4.9조원, 가스·수소 분야 3.4조원, 신재생 1.0조원, 일반 건설, 주단조 등 1.4조원으로 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자력, 가스터빈 중심 사업 확대로 향후 5년간 수주는 연평균 6% 성장이 예상(29년 수주는 약 13.5조원, 수주잔고는 36.1조원)된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감소한 16조 2331억원, 영업이익은 1조 176억원이며, 외부 불확실성·수요 둔화·생산량 조정에 따른 자회사 실적 영향이 작용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감소한 6조 3203억원, 영업이익은 3934억원을 달성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AI 데이터센터, 전기차, 산업공정전환 등 글로벌 전력 수요 지속 증가와 국내외 무탄소 에너지(원전, 가스+CCS, 수소,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에 따라 3개년(25~27년) 투자 계획 기존(0.7조원) 대비 1.3조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추가 투자(0.6조원) 재원 확보 방안은 비핵심 자산 매각과 두산스코다파워의 체코 상장 구주 매출을 통한 당사 투자자금 회수 등을 꼽았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중점 사업별 전망은 ▲ 전세계 원전 수요 지속적 증가로 2025년부터 원자력 사업 해마다 4조원 이상 수주가 예상되며, ▲ 다수의 SMR 설계사들과 협력을 통해 향후5년 간 SMR 60기 이상 수주 전망 및 최근 SMR 시장의 강력한 가속화 모멘텀 고려 시 수주 확대가 예상되며 ▲ 두산에너빌리티의 H급 가스터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국내 실적 기반으로 해외 GT 시장도 진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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