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모림 감독, 나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손흥민 경미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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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모림 감독, 나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손흥민 경미한 부상”

STN스포츠 2025-02-17 15:4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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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엔지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맞붙은 양 팀은 모두 부상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토트넘은 중요한 선방을 한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를 비롯해 데스티니 우도기,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 등 주요 자원이 복귀하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17일 미국 언론 ‘폭스 스포츠’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같이 부상 문제를 안고 있는 맨유 아모림 감독에 대한 동정심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내 사무실을 확인해봤을 때 (우리 팀에 부상이 많은 현실 속) 다른 감독님들의 위로 편지는 없었다. 맨유 역시 부상 문제를 안고 있다. 아모림 감독이 선수들을 주 포지션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 기용하고, 유스 선수들을 벤치에 두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부상을 안고 팀을 운용하는) 내 세계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건 한 경기일 뿐이었다. (우리처럼) 이제 그걸 두 달 동안 한다면 어떨까. 그걸 두 달 동안. 어떤 클럽이든. 그걸 두 달 동안 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오늘 맨유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부상자가 또 생겼다. 17일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로드리고 벤텡쿠르, 케빈 단소에게 새로운 부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그룰 감독은 “손흥민과 벤탕쿠르, 단소 모두 부상이다. 다행인 점은 큰 부상이 아니다. 이번주에는 주중 경기가 없고, 주말 입스위치 타운전에 세 선수 모두 회복해 나설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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