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3기 완치 후 근황…"상상할 수 없을 만큼 두려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상무, 대장암 3기 완치 후 근황…"상상할 수 없을 만큼 두려워"

이데일리 2025-02-17 15:37:05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완치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상무 SNS)


유상무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망치고 싶고 숨고 싶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두렵고 무서웠어. 혼자가 아니었기에 용기낼 수 있었어. 고마워요 지켜줘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는 병원복을 입은 채 검진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수척한 유상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상무는 “저와 같은 아니 저보다 더 힘든 가운데 계신 분들을 온마음 다해 진정으로 응원합니다. 부디 우리 모두가 이겨내고 아프지 않고 곁에 있는 사람, 소중한 사람들과 오래도록 웃을 수 있기를”이라며 “기적같은 일들이 꼭 생길 수 있기를 간절하게 간절하게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상무의 아내 김연지는 지난 16일 SNS에 “무쪼기(유상무의 애칭)가 최고의 선물을 줬다. 내시경 잘 받고, 깨끗하고 아주아주 건강하다고. 고마워 나의 건강무”라고 전했다.

이어 “수술한지 벌써 8년 차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옆에만 있어줘”라면서 “몇 년 만에 무쪼기랑 같이 여행 간다. 후련한 마음으로 축하도 원 없이 해주고 둘이 오랜만에 행복하게 보내고 오겠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지난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뒤 수술과 항암 치료를 병행해왔다. 이후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