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낮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자원순환 관련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17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한 자원순환 관련 시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낮 12시 51분쯤 토평동의 한 자원순환시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30여 명의 인원을 동원해 약 30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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