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리적표시 명품 고창수박’ 첫 정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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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리적표시 명품 고창수박’ 첫 정식 시작

중도일보 2025-02-17 14:4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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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4일 아산면 남산마을의 이만수 농가를 방문해 모종 정식에 참여하고 있다./ 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4일 아산면 남산마을의 이만수 농가를 방문해 포장에 올해 첫 모종 정식(定植)을 진행해 '2025년 지리적 표시 명품 고창 수박' 재배 시작을 알렸다.

고창 수박은 2~3월까지 1기작 수박 모종 정식이 진행되고, 14일 정식 된 수박은 5월 하순쯤 수확되어 첫 번째로 지리적 표시 마크를 단 명품 수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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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아산면 남산마을의 이만수 농가를 방문해 수박 모종 정식에 참여하고 있눈 심덕섭 고창군수./ 전경열 기자

앞서 고창 수박은 지난해 9월 20일 지리적 표시제 116호로 등록됐다. 고창 수박 지리적 표시 등록은 고창 수박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 재배 농가와 고창군이 진행해 오던 오랜 숙원사업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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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4일 수박 모종 정식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올해 재배되어 수확되는 수박부터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지리적 표시 고창 수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명에 상표권을 부여해 품질과 개성을 높이는 지리적 표시제도 덕분에 다른 곳에서는 함부로 이름을 붙일 수 없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수박 명품화 추진 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국 제일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지리적 표시 고창 수박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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