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방촌동 물류창고에서 일어난 불이 30여분 만에 초진됐다.
소방 당국은 17일 낮 12시 53분께 동구 방촌동의 물류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에 당국은 소방차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동구청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방촌동 801-27에서 불이 났다. 현장 접근을 금지하며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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