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차관보 방미…"투자 가능한 정책 환경 당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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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차관보 방미…"투자 가능한 정책 환경 당부할 것"

이데일리 2025-02-17 14:1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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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정부가 미국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상호관세와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 등을 포함한 한미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섬유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미국 관세 조치 대응 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이날 미국 워싱턴 D.C.로 출발해 미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 이해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한미 통상 현안과 한미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보는 미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와 면담해 상호관세 부과 관련 미국 측 주된 관심사항을 파악하고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에 대해 우리 입장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박 차관보는 우리 기업이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환경을 조성해주길 당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박 차관보는 주요 싱크탱크 및 이해관계자를 만나 미국 정부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공조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 차관보는 “최근 미국 정부의 잇따른 무역·통상조치 발표로 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이익 보호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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