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실에서 사용할 다이소 돌돌이를 구매했습니다.
그냥 쿠팡에서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5천원에 가성비 좋게 다이소에서 구매해 버렸습니다.
찍찍이라고도 불리고 돌돌이라고도 불리는 요 제품은 먼지 털어낼 때도 쓰지만 바닥 먼지제거에도 효과적이에요.
사실 빗자루를 살까 했는데 먼지가 많이 날릴까 봐 그냥 먼지 안 날리고 쉽게 먼지 제거할 수 있는 돌돌이로 구매했어요.
가격도 5천원이고 바닥에 거치가 되기 때문에 저같이 사무실에서 가볍게 쓰기 딱 좋은 제품입니다.
일단 무게는 그렇게 무겁지 않고 그냥 가벼운 플라스틱 제품 들고 있는 느낌이네요.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크게 기대는 안 했습니다.
롤 길이는 16cm라고 써져 있네요.
중형사이즈이고 바로 옆에 16cm 리필용 돌돌이도 있었는데 굳이 미리 안 사고 다 쓰고 살려고 이것만 구입했어요.
일단 다른 제품과 다르게 이건 2ni1 느낌으로다가 가볍게 미니 돌돌이로도 쓸 수 있고 막대기로 길게 쓸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위 사진처럼 버튼 눌러주고 막대기를 뒤로 빼면 쉽게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미니 돌돌이처럼 짧게 쓰면서 책상이나 선반 이런데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시 쏙 결합해 주면 다시 원상태로 막대기처럼 길게 늘였다가 줄였다가 할 수 있는 상태로 쓸 수 있습니다.
저처럼 다용도로 사용하실 분이나 이런 2ni1으로 쓰고 싶으신 분들은 이 제품이 가장 좋은 것 같네요.
그렇지만 내구성은 막 그렇게 준수하는 편은 아니고
적당히 튼튼한 플라스틱 느낌이라 엄청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렇게 받침대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제품이 있고
막대기를 들면 자동으로 돌돌이만 쏙 빼서 쓸 수 있게 됩니다.
바닥에 먼지가 많아서 실제로 비닐 벗겨보고 바로 사용해 봤습니다.
그런데 준수하게 잘 밀리고 먼지도 잘 붙는 것 같습니다.
바닥이 생각보다 먼지가 많아서 너무 많이 놀랬습니다..
뭐 일단 다이소 돌돌이 성능은 요정도 꽤 준수하고 먼지도 잘 달라붙습니다.
하지만 막대기로 돌돌이 밀어낼 때 얘가 약간 돌돌이 부분이 멈칫하거나 주춤하는 경우가 있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잘 굴러가다가 멈추고 막 이러는데
이 정도는 감안하고 쓸만한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쿠팡하고 솔직히 고민했는데 2ni1에다가 받침대도 있어서
일단 전 이 정도면 만족하고 쓸 것 같네요.
만약 사무실이 좀 크거나 넓으면 조금 더 튼튼하고
면적이 넓은 제품을 사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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