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동에 '초록 미나리·핑크 매화 향기' 한 달간 뒤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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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원동에 '초록 미나리·핑크 매화 향기' 한 달간 뒤덮인다

연합뉴스 2025-02-17 10:5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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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축제 22일∼3월 23일·매화축제 3월 1∼3일…낙동강 철길 매화 장관

원동역 주변 매화 만개한 낙동강 철길 달리는 KTX 원동역 주변 매화 만개한 낙동강 철길 달리는 KTX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초록 미나리와 핑크 매화 향이 한 달간 경남 양산을 뒤덮는다.

양산시는 오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원동면 용당리 16-23 미나리축제장에서 '2025 원동미나리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청정수로 키워낸 상큼한 향이 일품인 미나리를 삼겹살, 매실장아찌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식 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봄의 신선한 향을 품은 아삭한 미나리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행사는 기존 비닐하우스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몽골 텐트를 곳곳에 설치해 미나리타운을 조성해 손님을 맞는다.

미나리삼겹살 미나리삼겹살

[촬영 성연재]

3월 1일부터 3일까지 원동역 주말장터 일원에서는 '2025 원동매화축제'로 핑크빛 남녘의 봄을 알린다.

낙동강 철길을 따라 끊임없이 펼쳐진 원동 매화는 전국에서도 소문난 매화축제 명소다.

'원동, 또다시 봄'을 주제로 여는 매화축제는 1일 오전 11시 주말장터 주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원동 특산물인 미나리, 딸기, 토종 매실 등 판매장도 운영한다.

쌍포다목적광장에서는 이 마을 부녀회 등이 운영하는 매실국시집이 열려 원동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수시로 지나는 기차와 아름다운 매화를 배경 삼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가득하다.

2025 원동 매화축제 2025 원동 매화축제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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