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파열’ 아스널 FW, 수술대 올랐다…“성공적인 수술, 보내주신 응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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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파열’ 아스널 FW, 수술대 올랐다…“성공적인 수술, 보내주신 응원 감사하다”

인터풋볼 2025-02-17 1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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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베르츠 SNS
사진=하베르츠 SNS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아스널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가 햄스트링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두바이에서 열린 아스널 훈련 캠프에서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당한 하베르츠가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아스널에 악재가 찾아왔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믿을 만한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 아스널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많은 공격수와 연결됐지만 뚜렷한 영입을 하지 않았다.

공격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하베르츠가 다쳤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하베르츠는 두바이에서 열린 훈련 캠프 도중 햄스트링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매체는 “하베르츠가 햄스트링 파열 부상으로 남은 시즌 결장할 예정이다. 수술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2025-26시즌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게 초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수 “하베르츠의 결장이 예상되면서 아스널 공격진에 문제가 생겼다. 부카요 사카는 지난 12월 햄스트링 수술을 받은 뒤 3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르티넬리는 한 달 동안 복귀가 어렵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지난달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후 오랜 기간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수술과 장기간 휴식이 필요했다. 아스널은 “하베르츠에게 수술이 필요하다는 게 확인됐다”라며 “수술 후 회복 및 재활 프로그램이 시작될 것이다. 다음 시즌 준비를 할 것이다.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라며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하베르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며칠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이었다. 하지만 어제는 좋은 날이었다. 성공적인 수술”이라며 “보내주신 응원 메시지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베르츠가 빠진 아스널의 최전방은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가 메웠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이끌었다. 메리노는 후반 35분, 후반 41분 연속골을 넣으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경기 후 메리노는 “아르테타 감독님이 내가 스트라이커로 출전할 거라고 말했다. 오늘 아침에 어시스턴트 중 한 명과 그 이야기를 나눴는데 솔직히 놀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내 커리어에서 그 포지션으로 뛰는 건 처음이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님은 나에게 스트라이커로 나가서 내 강점을 살리라고 했다. 다행히 두 골을 넣으며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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