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전에서 팀을 구한 캡틴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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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전에서 팀을 구한 캡틴의 활약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5-02-17 10:2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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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SNS
손흥민 SNS

 

토트넘 홋스퍼가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으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33)은 공격 포인트 없이도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나서 87분을 소화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구성되었고, 손흥민은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공격의 중심에 있었다.

전반 13분,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매디슨이 혼전 상황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과감한 왼발 크로스가 맨유 수비진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매디슨이 마무리한 장면은 손흥민의 기여를 잘 보여준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맨유는 계속된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다. 후반전에도 맨유는 토트넘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호일룬과 지르크지의 부진이 이어졌다. 후반전 토트넘은 교체 투입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려 했지만 손흥민은 종료 3분 전까지 그라운드에 남아 팀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서 7.8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그는 패스 성공률 90%(27/30), 드리블 성공 2회, 크로스 성공 2회, 볼 경합 성공 4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25경기에서 9승 3무 13패를 기록하며 승점 30으로 12위로 올라섰고, 맨유는 15위로 추락했다.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홈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EPL 2연승을 달성했다. 캡틴 손흥민의 헌신적인 플레이가 팀에 큰 힘이 되었음을 재확인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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