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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매년 전 세계 2만 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평가를 포함해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를 획득했다. 올해 처음으로 획득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수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순환 사용, 수질오염 방지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직접배출량과 전기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의 총량을 2020년대비 오는 2050년까지 90% 감축한다는 목표다.
현재 전사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기준 오산, 대전, 안성, 상해 사업장 및 물류 사업장의 재생 전력을 100% 달성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전사 단위의 RE100(친환경에너지 100% 달성)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과 실천의 결과로 기후변화와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쁘다”며 “기업 주도로 기후변화 및 수자원 관련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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