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열애설' 홍주연 아나운서 결국 "조용히, 몰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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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열애설' 홍주연 아나운서 결국 "조용히, 몰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스컬처 2025-02-17 08:5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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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홍주연 KBS 아나운서가 '연애' 참견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3회에서는 '숙직'에 돌입한 KBS 아나운서 엄지인, 홍주연, 허유원, 정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국 5.2%, 최고 7.4% 시청률을 기록하며, 142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KBS 아나즈 홍주연, 허유원, 정은혜와 엄지인 보스는 "야식의 백미는 컵라면"이라며 편의점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홍주연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전현무는 사는 동네가 어디 인지를 캐묻는 엄지인에게 "회사랑 집이 가까우면 온갖 잡일을 다 시킨다"며 혀를 내둘렀다. 역시나 집에 한번 놀러 가겠다는 엄지인에게 홍주연은 "집이 좁아서 엄마도 못 오신다"며 철벽 방어했다.

엄지인이 후배들의 연애사까지 걱정하자 홍주연은 "부담스럽다. 연애는 조용히 몰래 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엄지인은 한술 더 떠 "대체 결혼은 언제 할 거야? 돈은 좀 모았니"라는 잔소리를 쏟아 냈다.

퇴근하고 싶어하는 후배들을 이끌고 옥상으로 향한 엄지인은 여의도 야경을 내려다보며 신입 사원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졸음이 가득한 후배들에게 새해 다짐을 권유했다. 홍주연은 2025 연예대상 베스트 아이콘상, 엄지인은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고, 한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며 옥상을 내려왔다.

엄지인의 숙직 교육은 새벽까지 이어졌다. 후배들과 핑크 하트 파자마를 맞춰 입고 등장한 엄지인은 자칭 '스포츠 여신'이던 시절 술 취한 스토커가 찾아온 일화를 고백했다. 허유원 또한 "새벽 4시 뉴스가 끝나면 분장실로 전화가 왔다"고 밝혔으며 정은혜는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장소로 오겠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홍주 또한 "버스정류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라며 스토커 경험을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지인은 침대에 누워서도 잠이 안 온다며 KBS 사가를 가르치는 모습으로 후배들을 힘들게 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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