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방위사업청은 17∼2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인 'IDEX 2025'에서 정부홍보관과 중소기업관을 통합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 방산전시회에서 정부와 중소기업을 통합한 한국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한국관에선 ▲ 국내 방산 중소기업 제품 전시 ▲ 정부 차원의 한국 방위산업 홍보 ▲ UAE·사우디를 비롯한 주요 수출대상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등이 이뤄진다.
김태곤 방사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IDEX 2025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국제 방산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하는 등 정부·기업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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