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예감?’ 김혜성 ‘영향력 발휘할 신인 11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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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예감?’ 김혜성 ‘영향력 발휘할 신인 11인’ 선정

스포츠동아 2025-02-17 08: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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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 진출 첫 해 훈련을 시작한 김혜성(26, LA 다저스)이 최고의 유망주들과 함께 2025시즌에 큰 기대를 모으는 신인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2025년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11명의 신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는 신인왕 후보 외야수 딜런 크루스, 크리스티안 캠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한국 최고의 2루수 김혜성이 포함됐다.

이 매체는 김혜성에 대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8시즌 동안 엘리트 선수로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또 통산 타율 0.304와 도루 211개를 언급했다.

김혜성. 사진=LA 다저스 SNS

김혜성. 사진=LA 다저스 SNS

이는 김혜성이 타격 정확성과 빠른 발을 가졌다는 것을 언급한 것. 또 김혜성이 LA 다저스에서 주전 2루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혜성의 예상 성적으로는 365타석을 소화하며, 5홈런 14도루와 OPS 0.698을 예상했다. wRC+는 97로 평균에서 약간 모자라는 성적.



하지만 김혜성의 예상 WAR이 1.4로 나타난 것으로 볼 때 수비와 주루에서는 평균 이상의 기량을 발휘할 것이라 내다본 것이다.

김혜성 주전 예상. 사진=MLB 네트워크 SNS

김혜성 주전 예상. 사진=MLB 네트워크 SNS

또 365타석은 일정 수준 이상 선발 내야수로 경기에 출전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 즉 김혜성이 최소 반 주전급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김혜성은 이미 LA 다저스의 스프링 트레이닝이 열리는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에 돌입했다. 김혜성은 수비에서 무키 베츠와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이어 21세기 최초 2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김혜성. 최강 팀의 기대대로 주전 2루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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