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VIEW] 팬 1,400명 몰렸다! 승격만 바라보는 인천, 2025시즌 출정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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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EW] 팬 1,400명 몰렸다! 승격만 바라보는 인천, 2025시즌 출정식 성료

인터풋볼 2025-02-17 07: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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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송도)] 인천 유나이티드가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은 16일 오후 1시 30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시즌 출정식을 진행했다.

인천은 2025시즌 다이렉트 승격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강원FC의 돌풍을 일으켰던 윤정환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선수단도 보강됐다. 과거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던 바로우를 품었다. 주축 선수들 이탈도 없다. 많은 전문가가 인천의 승격을 전망하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인천은 출정식을 준비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겠다는 각오였다. 출정식에 무려 1,4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인천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출정식 티켓 오픈과 선예매로 1,300매가 나갔고, 일반 예매 오픈 동시에 매진됐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사전 행사에서 선수단 사인회와 포토존이 준비됐다. 출정식에서는 선수소개 및 선수단 입장, 감독 입장 및 소개, 2025시즌 유니폼 발표, 주장단 임명식,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발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윤정환 감독은 “맞이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동계 훈련을 했다. 팬들이 원하는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실 리그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자신할 수 있는 건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같은 생각을 가지고 축구를 하고 있다.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오늘 하루는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주장 이명주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믿고 주장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팬들이 더 가슴 아프셨을 것 같다. 이번 시즌은 경기장에 왔다가 가실 때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조건도 대표이사는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다. 강등의 고통은 깊은 상처로 남아있지만 이를 넘어서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팬들이 많은 힘을 주셨다. 야유보다 응원을 보내주셨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반드시 모두가 하나 되어 이전의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우리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팀이 하나로 뭉치는 힘이 결코 작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이번 시즌엔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은 오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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