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미친 활약! ‘멀티골 맹활약’ 즈베즈다 4-0 대승...최고 평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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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미친 활약! ‘멀티골 맹활약’ 즈베즈다 4-0 대승...최고 평점 ‘9.2’

인터풋볼 2025-02-17 05: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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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즈베즈다
사진=즈베즈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설영우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5일(한국시간) 세르비아 크루셰바츠에 위치한 믈라도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3라운드에서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설영우는 우측 풀백으로 나왔다. 적극적으로 공격 가담을 펼치며 즈베즈다의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 상황이 많진 않았지만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설영우의 활약 속에 즈베즈다는 무실점 대승을 거뒀다.

선제골의 주인공이 설영우였다. 전반 11분 티미 엘시니크의 패스를 받은 설영우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수비를 제치고 슈팅을 때렸다. 설영우의 슈팅은 수비에 굴절되며 득점으로 이어졌다.

설영우가 멀티골을 달성했다. 전반 31분 밀손의 크로스를 설영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잡았고 정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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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설영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골을 비롯해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2회, 태클 1회, 지상 경합 1회(4회 시도), 볼 터치 58회, 패스 성공률 91%(43회 중 39회 성공), 키패스 1회, 유효 슈팅 2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9.2점을 받았고 가장 높은 점수였다.

설영우는 지난 여름 즈베즈다의 유니폼을 입었다. 즈베즈다는 황인범이 활약했던 팀이다. 설영우와 황인범이 함께 뛰는 그림을 생각했지만 황인범이 지난 여름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설영우는 즈베즈다에 혼자 남았지만 빠르게 적응했다.

설영우는 이번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면서 이번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설영우는 리그 5골 2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3도움을 만들어냈다.

한국 축구의 오랜 고민은 풀백이었다. 송종국, 이영표, 차두리 이후 대표팀의 풀백을 책임질 선수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설영우가 등장했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설영우는 대표팀에서 주전 풀백으로 자리 잡았고 유럽 진출까지 이뤄냈다. 양쪽 풀백을 모두 뛸 수 있어 높게 평가받았다. 설영우가 즈베즈다에서 더욱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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