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신문 = 인서준기자] 배우 김새론(25)씨가 사망했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성동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김씨 집에 방문했다가 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23년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4월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하려 했지만 논란이 일면서 결국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독립영화 ‘기타맨’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영화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