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이 엄지원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6회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이 마광숙(엄지원)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석은 장광주를 마시다 마광숙을 떠올렸다. 과거 마광숙은 "저는 먹고살기 바빠서 자주 못 오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잘 안 되면 길거리에 나앉게 될지도 모르거든요"라며 밝힌 바 있다.
당시 마광숙은 한동석이 자신을 빤히 바라보자 "왜 그렇게 보세요?"라며 의아해했다. 한동석은 "비극적인 말을 너무 태연하게 하니까"라며 털어놨고, 마광숙은 "결혼한 지 10일 만에 남편도 잃었는데 웬만한 비극이 비극으로 느껴지겠어요?"라며 고백했다.
특히 한동석은 "형편도 어려운 것 같던데 공짜 술 마시려니까 개운치가 않네. 사양해도 술값을 지불했어야 했는데"라며 후회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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