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해외 IR 간담회 나선 진옥동 회장…한국 금융시장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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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해외 IR 간담회 나선 진옥동 회장…한국 금융시장 '이상 무'

데일리 포스트 2025-02-16 16: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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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사진 우측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일본 오기노 아키히코 다이와증권그룹 사장 / 신한금융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사진 우측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일본 오기노 아키히코 다이와증권그룹 사장 / 신한금융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이번 IR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하게 됐습니다. 신한금융은 해외 투자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든든한 한국 금융시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신한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을 전하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나흘간에 걸쳐 일본 현지 주요 금융기관 및 기관 투자자들과 만나는 올해 첫 해외 IR(투자설명회)를 성료했다.

진 회장은 방일 기간 최근 고조된 한국 금융시장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외 업권 동향을 공유하며 일본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유치 및 확대를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일본 금융청을 비롯해 일본은행 등과 다이와증권, 미즈호, SMBC 등 주요 투자자들과 만나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 확산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한국 금융시장 현황과 함께 신한금융의 경영실적 및 밸류업 프로그램 이행 상황을 전했다.

여기에 가계부채 관리와 부동산 PF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증권사 정상화를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 등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한국의 밸류업 선도 금융그룹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IR 미팅 참석 기관 투자자는 “한국의 현 권한 대항을 포함한 경제 관료들의 정책 대응 및 소통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진 회장과의 면담은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와 안정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말부터 해외 투자자들과 1대1 화상회의를 비롯해 대면 면담뿐 아니라 전 세계 20개국 250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국내 금융시장 상황을 공유하며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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