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유재석보다 작가가 충격" 11년만에 폭로한 런닝맨의 충격 실체... (+논란, 근황, 역변, 바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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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 "유재석보다 작가가 충격" 11년만에 폭로한 런닝맨의 충격 실체... (+논란, 근황, 역변, 바람, 결혼)

살구뉴스 2025-02-16 15:2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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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영화 별빛이 내린다 MBC / 영화 별빛이 내린다

배우 심은경이 11년 전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런닝맨' 제작진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당시 힘들었던 촬영 과정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11년 만의 재회, 심은경이 밝힌 '런닝맨'의 비하인드

MBC MBC

2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67회에서는 유재석이 11년 만에 배우 심은경과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경은 "유재석 선배님과 '런닝맨'에서 본 이후 11년 만에 다시 만난다"며 감회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첫 예능 출연이었던 '런닝맨'을 회상하며, 당시 새벽 5시 30분에 촬영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노래를 불러야 했다. 갑자기 '나성에 가면'을 부르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당황했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심은경은 "오프닝 촬영을 끝내자마자 갑자기 뛰라고 하더라"고 덧붙였고, 이에 유재석은 "당시 '런닝맨'은 지금보다 훨씬 하루 종일 뛰어야 하는 콘셉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심은경은 "정말 깜짝 놀랐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유재석보다 충격적인 작가'... 숨 쉴 틈도 없이 진행된 촬영

MBC MBC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이이경은 유재석이 당시 촬영 중 어떤 말투로 뛰라고 시켰는지를 묻자, 심은경은 "유재석 선배님은 굉장히 상냥하게 대해 주셨다"고 답하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진짜 충격적이었던 건 작가님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심은경은 "오프닝에서 '나성에 가면'을 부르고 나서 차량으로 이동해야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깐 졸았다. 그런데 작가님이 '은경 씨, 졸지 말고 일어나세요'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바로 '네,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차에서 내려서 바로 뛰어야 했는데 너무 갑자기 숨이 찼다. 그래서 '헉'하고 숨을 몰아쉬었더니 작가님이 '은경 씨, 쉬시면 안 돼요. 계속 뛰셔야죠'라고 하셨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이이경은 다시 한 번 "이거 유재석 선배님이 시켜서 그런 거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몰아갔지만, 심은경은 단호하게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성공적인 일본 진출과 연기 활동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심은경은 드라마 '대장금'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해 주목받았으며, 영화 '써니'를 통해 국민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끌었던 그녀는 2017년 돌연 일본 진출을 선언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일본에서는 신인의 자세로 다시 시작했고, 결국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후 영화 '블루 아워'에서도 주연을 맡아 일본 군마현에서 열린 22회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일본에서도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0년에는 일본 드라마 '7인의 비서'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1년에는 NHK 드라마 '군청영역'의 주연을 맡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일본에서 그녀의 행보는 계속되었고, 현재도 일본에서 실력파 배우로 평가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복귀 소식

영화 써니 영화 써니

그러나 심은경이 일본으로 진출한 이유가 최근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영화 '써니'로 큰 인기를 얻었던 그녀는 대종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참석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후보 명단에서 이름이 삭제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심은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종상 후보에 올려주셨는데 학교 일정 때문에 참석을 못한다고 하니 명단에서 제 이름이 빠졌네요. 씁쓸하네요"라고 속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뉴욕에서 서울까지 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마음은 간절했지만 갈 수 없었다. 그런데 왜 올려놓고 이런 상처를 주시는지 모르겠다"며 깊은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최근 심은경은 영화 '별빛이 내린다' 출연을 확정하며, 영화 '궁합'(2018) 이후 4년 만에 한국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2024년 4월에는 일본에서 실력파 배우로 자리 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어 도슨트로도 변신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3월 23일과 24일에는 일본 사진계 거장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과 함께 영화 '동백정원' GV(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펼칠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현재 근황과 향후 활동 계획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심은경은 최근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다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개인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논란이나 결혼설은 현재까지 특별한 언급 없이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방송에서 11년 전 힘들었던 예능 경험을 솔직하게 밝힌 심은경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과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가 앞으로 펼쳐나갈 연기 활동과 예능 출연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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