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안타깝지만, 팩트 폭행...“연봉 삭감 후 바르셀로나-PSG 이적!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데 우승 차지 못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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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안타깝지만, 팩트 폭행...“연봉 삭감 후 바르셀로나-PSG 이적!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데 우승 차지 못했잖아”

STN스포츠 2025-02-16 15:0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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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이적설이 또 터졌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15일 “슈퍼스타 손흥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이다. 최고 선수이지만, 성과가 없었다.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이 세계적인 선수로 꽃 피우는 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우승 없이 은퇴한다면 엄청난 낭비가 될 것이다. 연봉을 삭감하고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결별을 추천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 사진┃transfersmarkt_officia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 사진┃transfersmarkt_officia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 사진┃Football Hot News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 사진┃Football Hot News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합류 이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레전드로 등극했다.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렇다 할 소식이 빠르게 들리지 않았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연장이 지지부진한 상황 속에서 세계 일주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스페인의 '피차헤스'는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보스만 룰을 활용해 영입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에게 레알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다"며 이적설을 조명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손흥민을 향해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아틀레티코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다. 시메오네 감독이 원한다. 활약을 보면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힐 수 있는데 토트넘에서의 거취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우승 경쟁을 위해 공격에 화력을 더하길 원한다. 손흥민의 강점, 멀티 능력을 높게 생각하고 있으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 사진┃스포츠키다, transfersmarkt_officia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 사진┃스포츠키다, transfersmarkt_official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기도 했다.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수단 강화를 위해 자유 계약(FA) 선수를 노리는 중이다. 손흥민이 전략과 완벽하게 일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도 떠올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맨유가 월드클래스 토트넘 스타를 영입 타깃으로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경력이 끝나가는 선수를 영입하면서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이번에도 되풀이할까? 손흥민이 유력한 영입 대상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세계적인 선수라는 호평을 받아 팬들에게 분명 환영받을 만한 선수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손흥민이 맨유 유니폼을 입으면 어떤 모습일까?"라며 조명했다.

이어 "맨유는 손흥민 영입이라는 충격적인 습격을 계획하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난 1월 연장 옵션 발동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은 1년 더 함께하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의 이적설이 떠오르는 건 최근 비판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매각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처분을 결정한다면 가장 거대한 결정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등의 주급은 8억에 달한다. 처분한다면 엄청난 돈을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이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다. 공격 개편을 위해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손흥민도 예외는 아니다"고 언급했다.

'기브미스포츠'가 손흥민과 토트넘이 결별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를 내뿜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8일 토트넘의 이번 시즌을 돌아보면서 지켜야 할 선수와 그렇지 않은 경우 등을 분석했다.

먼저 아치 그레이, 파페 사르, 루카스 베리발, 마이키 무어, 윌슨 오도베르는 젊은 유망주라면서 "붙잡아두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드 스펜스,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페드로 포로, 데스티니 오도지 등에 대해서는 "팀이 성공하려면 다양한 선수가 필요하다. 슈퍼스타도 좋지만, 일을 해낼 수 있는 롤 플레이어가 있어야 한다"며 계속 함께하는 좋은 선수로 정의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의 이름도 거론됐다.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함께 "제안이 오면 경청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처분이 필요한 선수는 아니지만, 제안이 있다면 받아들여야 할 선수가 있다. 첫 번째는 손흥민이다. 수년간 토트넘의 아이콘이었고 의심의 여지 없이 역대 최고의 EPL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둔화가 시작했고 퍼포먼스가 과거보다 눈에 띄게 떨어졌다.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처분해 현금을 챙길 때가 됐을 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최근 '그로스베너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주장 적합성에 대해 언급했다.

오하라는 "손흥민의 리더십 부족이 감독과 본인에게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토트넘에 적합한 주장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다. 토트넘에게 믿을 수 없는 순간을 많이 만들어 줬다. 하지만, 지금 같이 팀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시기에 나서면 안 된다. 주장은 이글 수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제 다른 선수에게 넘길 타이밍이다"고 꼬집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손흥민의 커리어가 황혼기로 접어들면서 퍼포먼스가 이전보다 약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리버풀 출신 필 톰슨은 최근 방송 '노 트리피태피 풋볼 팟캐스트'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더 이상 감독의 말을 듣지 않는 걸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손흥민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에너지 넘쳤지만, 이번 시즌은 너무 부족하다. 더 이상 열정, 헌신,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추구했던 방향과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어이없는 주장을 펼쳤다.

손흥민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변함없이 모범을 보이는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고 힘쓴다. 어려운 부분에서도 팀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독려했다.

토트넘 골키퍼 출신 폴 로빈슨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로빈슨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이라는 팀이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하고 있다. 부진한 팀에서 뛰면서 좋은 경기를 펼치는 건 정말 어렵다"며 손흥민을 옹호했다.

이어 "모든 선수에게는 수명이 있다. 그게 언제일지 모르지만, 손흥민은 매우 건강해 보인다. 토트넘에 남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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