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
채널A의 새 토일드라마 '마녀'가 겨울의 끝자락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늘(15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 드라마는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결합된 흥미로운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줄거리: 미스터리 로맨스의 시작
드라마 마녀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성을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여자 미정(노정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드라마는 두 주인공이 19살 때 처음 만나게 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미정은 학교에서 기이한 사건들로 인해 소외받으며 살아가고, 동진은 그녀를 지켜보지만 쉽게 다가서지 못합니다.
제작진은 "첫 회에서는 동진의 시선에서 바라본 미정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미정을 둘러싼 수수께끼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0년 후, 두 사람은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동진은 빅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했고, 미정은 여전히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진은 미정에게 "넌 마녀가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녀를 둘러싼 '죽음의 법칙'이 두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증을 더합니다.
출연진 및 등장인물
스포츠조선
이야기를 이끌어갈 주요 배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박진영 (동진 역): 미정을 오랜 시간 지켜봐 온 인물로, 그녀의 운명을 바꾸고 싶어 하는 빅데이터 전문가
- 노정의 (미정 역): '마녀'라 불리며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여자
- 임재혁, 장희령, 장혜진, 안내상, 권한솔, 주종혁 등이 주요 조연으로 등장하며,
- 현봉식, 진선규가 특별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원작 웹툰과 비교: 강풀의 '순정만화 시리즈'
드라마 마녀
'마녀'는 2013년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강풀 작가의 작품으로, 그의 '순정만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원작 웹툰은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감성적인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원작에서는 미정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연이은 사고들로 인해 '마녀'라는 오해를 받게 되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집니다. 어린 시절부터 미정을 둘러싼 의문의 사고들이 계속되며, 그녀에게 고백하는 남학생들이 하나같이 불운한 일을 겪게 됩니다.
결국, 미정은 점차 고립되어 가고, 스스로도 자신의 존재를 저주하기 시작합니다. 반면 동진은 그녀를 구원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오랜 연구 끝에 미정을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밝혀내게 됩니다. 이처럼 원작은 단순한 미스터리 로맨스를 넘어 운명과 인간의 의지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마녀'는 채널A를 통해 방송되며, 방영 후에는 여러 OTT 플랫폼에서도 다시보기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공식 OTT 플랫폼 정보는 방영 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편리한 방법으로 시청하실 수 있도록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OST 및 기대 포인트
드라마 마녀
드라마의 감성을 더할 OST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서사를 극대화할 감성적인 음악들이 삽입될 예정이며,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작진은 "동진이 알아낸 '죽음의 법칙'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함께 추리하며 시청하길 바란다"며, 두 주인공의 운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채널A 드라마 '마녀'는 강풀 원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작 팬들에게 선사할 신선한 재미
드라마 마녀
강풀 작가 특유의 감성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녹여낸 '마녀'는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작 팬들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이번 드라마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됩니다. 오늘 밤, '마녀'와 함께 미스터리한 감성 로맨스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