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VIEW] ‘강등 여파 없다’ 인천, 2025 출정식 전석 매진→구름 인파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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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EW] ‘강등 여파 없다’ 인천, 2025 출정식 전석 매진→구름 인파 몰렸다

인터풋볼 2025-02-16 14: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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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송도)] 강등에도 불구하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인천은 16일 오후 1시 30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시즌 출정식을 진행했다.

인천은 비교적 약한 전력에도 K리그1에 끈질기게 잔류하며 ‘생존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22시즌엔 4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했다. 2023시즌에도 5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파이널 A에 올랐다. 약팀 이미지를 벗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지난 시즌 시련이 찾아왔다. 인천은 시즌 초반부터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흔들렸다. 시즌 도중 조성환 감독이 떠나고 변재섭 감독 대행 체제를 거쳐 최영근 감독이 부임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렇게 인천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강등됐다.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천은 2025시즌 다이렉트 승격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강원FC의 돌풍을 일으켰던 윤정환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과거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던 바로우도 품었다. 주축 선수들 이탈도 없다.

구단 역사상 처음 겪는 강등에도 불구하고 인천 팬들의 기대가 엄청나다. 개막을 앞두고 열린 출정식에 1,4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인천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출정식 티켓이 선예매로 1,300매가 나갔고,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인천 팬들은 출정식이 공식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을 찾아 미리 줄을 섰다. 선수단 사인회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선수들도 밝은 표정으로 팬들과 만남을 즐겼다.

인천은 오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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