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시우(3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를 친 김시우는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20위로 홀아웃했다. 전날 공동 18위에서 다소 떨어졌지만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도 가능한 상태다.
김주형은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엮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패트릭 로저스(미국)는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는 PGA 정규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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