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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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 확대

중도일보 2025-02-16 10:4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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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신용회복지원사업
학자금대출신용회복지원사업<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17일부터 '2025년 학자금 대출 신용 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는 학자금 대출 분할 상환을 위한 초입금을 채무액의 10%(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신용유의 정보 해제,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법적조치 유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는 잔여 채무액을 최장 20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남도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 중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자이다.

신청은 17일부터 경남청년정보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경남도는 지난해 청년 87명에게 총 3500만 원 초입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예산을 5000만 원으로 증액해 더 많은 청년의 신용 회복을 돕는다.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학자금 대출로 신용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많다."며 "청년들이 신용도로 인해 취·창업 등에 제약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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