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국 최초 '초정밀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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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최초 '초정밀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 시작

중도일보 2025-02-16 10:49: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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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생활밀착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시스템 개선
창원시, 생활밀착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시스템 개선<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작년 11월부터 도입한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활용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시스템을 개선하고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시는 시내버스 위치정보 수집 주기를 단축해 버스 도착 정보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실시간 위치정보를 활용해 남은거리를 표시함으로써 시민들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전국 최초로 "잠시 후 도착" 구간에 시내버스 남은 거리를 미터(m)단위로 표시한다.

버스 도착 순서대로 정보가 자동 정렬되어 승객들의 대기 불편을 줄였다.

현재 창원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진해롯데마트 등 주요 정류장 30여 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2월 말까지 시스템 안정성을 확인한 후 3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 내 전 지역 버스정보안내단말기(LCD형)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로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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