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 아니었어? 레버쿠젠 CEO “알론소 감독 잔류 예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 아니었어? 레버쿠젠 CEO “알론소 감독 잔류 예상”

인터풋볼 2025-02-16 09:5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버쿠젠 페르난도 카로 CEO는 사비 알론소 감독의 잔류를 예상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레버쿠젠 카로 CEO는 알론소 감독이 팀에 남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돌풍이 엄청났다.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28승 6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창단 첫 리그 우승을 무패로 완성했다. DFB-포칼에서도 우승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심엔 알론소 감독이 있었다. 그는 2022-23시즌 도중 부진하고 있던 레버쿠젠에 부임해 팀을 빠르게 재정비했다. 두 번째 시즌 만에 레버쿠젠을 유럽에서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시켰다. 그런데 최근 이별 가능성이 제기됐다.

거론되는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스페인 ‘온다세로’는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가장 유력한 인물은 레버쿠젠 알론소 감독이다. 측근들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축구에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알론소 감독도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에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금은 시즌 중이고 큰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시간이 지나도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은 변하지 않는다. 그 관계는 잊을 수 없고 유대감이 매우 강하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반박했다. 그는 “아니다. 분명히 말하고 싶다. 나는 평생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날짜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그 때가 올 것이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결국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 카로 CEO는 “우리는 알론소 감독이 내년에도 지휘봉을 잡을 거라고 예상한다”라며 “모든 걸 알론소 감독의 공으로 돌리는 건 너무 쉽다. 우리는 최근 몇 년간 강력하게 발전했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