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스코틀랜드 셀틱의 공격수 양현준이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했다.
양현준은 16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끝난 던디 유나이티드와 2024-2025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23분 셀틱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양현준이 도운 칼럼 맥그리거의 골은 이날 결승 득점이 됐다. 양현준은 리그 공격 포인트 1골 2도움을 작성했다. 셀틱은 3-0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셀틱은 리그 선두(22승 3무 1패·승점 69)를 유지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스완지시티 엄지성과 '코리언 더비'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뽑았다.
스토크시티는 같은 날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끝난 스완지시티와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올렸다. 배준호는 1-1로 맞서던 후반 28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는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올렸다. 리그 1호골이다.
스토크시티는 8승 11무 13패 승점 35로 19위에 포진했다. 스완지시티는 10승 7무 16패 승점 37로 1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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