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측면 수비수가 움직인다…“새 계약 논의 지연, 757억 제안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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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측면 수비수가 움직인다…“새 계약 논의 지연, 757억 제안도 받았다”

인터풋볼 2025-02-16 07: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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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테오 에르난데스가 AC 밀란을 떠날 수도 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테오가 밀란을 떠날 운명이다”라고 보도했다.

테오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장해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8-19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28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테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AC 밀란에 합류한 뒤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성장했다. 2021-22시즌엔 41경기 5골 10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도 46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테오의 활약이 좋았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으나 AC 밀란은 팔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올 시즌 테오가 다소 부진하고 있다. 32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력이 다소 떨어졌다. 심지어 최근엔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테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AC 밀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테오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 AC 밀란은 이번 시즌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테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테오를 원하는 팀이 있다. 매체는 “AC 밀란이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코모로부터 테오에 대한 5,000만 유로(약 757억 원)의 입찰을 받아들였다. AC밀란은 테오가 더 이상 손대지 못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걸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테오의 미래는 의심스러운 것 이상이다. 그와 AC 밀란의 길은 분리될 운명이다. AC 밀란의 문제는 테오에게 다른 큰 제안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테오의 미래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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