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민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주기 위해 현장을 찾아 새해 인사와 주민들의 목소리 듣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15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시를 낭송하는 것을 들었다. 사동에서는 마을숲 목공소를 찾아 출생 가정에 보내줄 천연 목재 딸랑이를 정성스럽게 제작했다”며 이동과 사동에서 주민과 만남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심과 진정성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14일 이동 한대앞역 광장의 아뜨시끌 문화공간에서이동 주민들과 함께 ‘동과 서, 함께 피어나는 이동네 이야기’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 30여 명을 만나 신년 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소망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안사업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사동 복합문화공간 마을 숲에서 주민들과 새해 인사와 희망 메시지를 나누는 ‘향기로운 사동 주민과 같이 안산의 가치 UP!’ 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 청소년·청년, 외국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동 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인 ‘복합문화공간 마을 숲’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을 숲 목공방에서 목공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시작됐다.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출산 후 출생신고 시 이 목공 장난감을 축하 선물로 증정하면서 기쁨을 더하고 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정책 제안 및 안산시의 미래 교육과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공존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합쳐 만든 공간에서 안산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민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조언과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 ‘꿈나비’에 참석해 시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 한 해 ’꿈나비‘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멘토· 멘티들의 활동 과정을 나누고, 소감을 발표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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