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임신 중인 소소하게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레이디 제인은 15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봄 날씨? 그냥 만났는데 시밀러룩, 맛난 거 먹고 조카 신발 사주고"라며 "우리 (쌍)둥이들도 자매면 좋겠네"라고 바람을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레이디 제인이 서점을 찾아 책을 고르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레이디 제인은 지난달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올리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여러분, 저희에게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게다가 무려 쌍둥이다, 처음엔 덜컥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다"라고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7년 동안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2023년 10월 10세 연하 임현태와 결혼식을 올렸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했으며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임현태는 1994년생으로 연극 '스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 '하자있는 인간들', '비의도적 연애담', '모범택시2' 등에 출연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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