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내 남편?” 박봄, 또다시 셀프 열애설 점화…끝없는 SNS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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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가 내 남편?” 박봄, 또다시 셀프 열애설 점화…끝없는 SNS 논란

인디뉴스 2025-02-15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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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인스타그램/박봄 인스타그램
이민호 인스타그램/박봄 인스타그램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다시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두 차례나 같은 내용을 SNS에 올렸다 지우는 행동을 반복,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이은 ‘셀프 열애설’, 팬심을 넘은 논란?

/박봄 인스타그램
/박봄 인스타그램

 

더욱이 지난해에도 비슷한 게시글로 한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어, 이 같은 ‘셀프 열애설’이 계속되는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박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이민호와 함께 찍은 것으로 합성된 사진을 게재하며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번 주에만 이미 두 번째다.

지난 12일에도 “내 남편”이란 문구와 함께 이민호를 언급해 의아함을 자아냈고, 해당 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박봄 측은 이를 “단순한 해프닝”이라며 신속히 진화에 나섰지만, 사건이 반복되자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사실 박봄이 ‘이민호 남편설(?)’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도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 사진을 올리면서 스스로 열애설을 만들어냈다.

이민호 인스타그램
이민호 인스타그램

 

당시 박봄 측은 “드라마 <상속자들> 을 보다 이민호에게 푹 빠진 팬심의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같은 해프닝이 벌어지자 네티즌들은 “일부러 관심을 끌려는 의도가 아니냐”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논란이 거듭될수록 박봄은 SNS 게시글을 올렸다 지우기를 반복해 팬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SNS 소통, 자유 아닌 책임…네티즌 “이민호 언급은 자제해야”

박봄 인스타그램
박봄 인스타그램

 

이번 일로 일부 팬들은 “팬심 표현도 적절한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열애설에 자주 노출되는 연예인 특성상, 본인 의도와 무관하게 동료나 배우 등 상대방에게 오해와 민폐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이민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해당 루머가 본인과 관계없이 확산되는 점은 결코 달갑지 않을 거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럼에도 박봄은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 중이다. 다만, 이번 사태로 인해 ‘도를 넘은 SNS 활동’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일부 네티즌들은 “잊을 만하면 또다시 글을 올려 괜한 구설에 오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2NE1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콘서트에 이어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만큼, 박봄의 SNS 논란을 딛고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작 팬들은 2NE1의 오랜만의 대규모 공연을 기대하면서도, 잇따른 해프닝이 공연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물론, 박봄 특유의 솔직하고 활발한 소통 방식은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 표현 방식이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만큼,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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