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없이도 빛난다” 휘인, 당당한 홀로서기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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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없이도 빛난다” 휘인, 당당한 홀로서기 근황 전해

인디뉴스 2025-02-15 15:2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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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마마무 휘인
마마무/마마무 휘인

 

그룹 마마무 출신 가수 휘인이 소속사 계약 만료 후 FA(Free Agent) 상태로 지내는 소식을 전했다. 휘인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로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서 털어놓은 FA 생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이날 휘인은 “현재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상태로, 자유로운 영혼이 됐다”며 웃어 보였다. 이미 여러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아직은 차분하게 고민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FA가 된 휘인은 자유가 주는 장단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수익적인 부분은 전부 내 돈이니 당연히 좋지만, 차량 등을 직접 렌트해야 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스스로 챙겨야 해 불편할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휘인은 FA로서의 일상을 구체적으로 들려주었다. 음악 작업을 포함한 모든 스케줄을 직접 조율해야 해 수고도 늘었지만, 그만큼 본인이 원하는 대로 일정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만족감을 느낀다고. 과거에는 소속사에서 지원해 주는 차량이나 스타일리스트 등 여러 방면의 서포트를 받았으나, 이제는 작은 부분부터 스스로 책임져야 해 새삼 ‘소속사의 존재 가치’를 크게 실감한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장점을 묻자 주저 없이 “경제적으로 훨씬 자유롭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활동 수익이 온전히 자신에게 돌아오는 구조가 마련된 만큼, 훗날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적 시도나 프로젝트에도 과감히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MC 이영지는 “결국 아티스트로서의 주도권도 같이 행사하게 된 셈 아니냐”며 공감했고, 휘인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욕심 있는 편이라 내 음악을 만들고 싶다면 이만한 환경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워라밸 중시… “앨범 과정도, 휴식도 중요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KBS 2TV 음악 프로그램

 

휘인은 “앨범 작업 자체를 너무 사랑하지만, 이제는 쉬는 것도 내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과 삶의 균형, 즉 워라밸을 지키는 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다시금 깨닫게 됐다는 것. 과거 데뷔 초와 전성기에 걸쳐 숨 가쁘게 달려오며 빼곡한 스케줄에 맞춰 살아야 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지금은 한결 여유로운 일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소속사를 선택할 때도 이러한 기준이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휘인은 “워라밸을 존중해 주는 환경이면 좋겠다”며, 앞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과 편안한 소통이 이루어질 회사를 만나는 것을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장르 구분 없이 다 소화할 자신이 있고, 독보적인 음색이 나의 강점”이라며 미래 소속사에 대한 어필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휘인은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테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성기 시절 마마무가 한 해 202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그룹 소속사인 RBW를 떠나 더 라이브와 잠시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작년 8월에 계약이 종료되면서 현재는 홀로서기에 집중하고 있다.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휘인. FA가 된 이후에도 방송과 무대를 통해 꾸준히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으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독창적인 스타일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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