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野 추경안에 "민생회복지원금, 이름만 바꿔…국민 기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세훈, 野 추경안에 "민생회복지원금, 이름만 바꿔…국민 기만"

연합뉴스 2025-02-15 14:47:46 신고

마이크 잡은 오세훈 시장 마이크 잡은 오세훈 시장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2025.2.10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민생회복 지원금을 소비쿠폰으로 이름만 바꿔서 다시 들고나왔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민주당의 이번 추경안은 이재명 대표의 민낯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면서 "현금성 지역화폐 살포에 13조를 배정하고, 반도체 특별법은 외면하면서 구색 맞추기용으로 AI 반도체 지원 등에는 지역화폐 예산의 절반도 못 미치는 5조원을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술기업을 살리는 진짜 경제는 뒷전이고, 모든 것이 자신의 생존에 맞춰진 이재명의 '국민기만경제'"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를 멈추지 않는다면 남은 것은 국민의 심판뿐"이라고 덧붙였다.

js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